하지원, '키다리 아저씨' 연정훈과 재회… "예능 안 할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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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과 연정훈이 2005년 영화 '키다리 아저씨'이후 다시 만났다.
이날 하지원은 과거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연정훈과 서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하지원은 "연정훈이 영화를 찍고 결혼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연정훈은 하지원에게 "어떻게 지냈어?"라고 묻자 하지원은 "나 계속 일했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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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하지원과 연정훈이 2005년 영화 '키다리 아저씨'이후 다시 만났다.
13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는 드라마 '커튼콜'의 배우 하지원, 강하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지원은 과거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연정훈과 서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하지원은 "연정훈이 영화를 찍고 결혼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연정훈은 하지원에게 "어떻게 지냈어?"라고 묻자 하지원은 "나 계속 일했지"라고 답했다.
이어 하지원은 "어떻게 하다가 '1박2일' 하게 됐어?"라며 "예능 안할 것 같았는데 고정으로"라고 '찐친'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연정훈은 "그러게 말이야, 이제 만 3년 됐어"라고 말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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