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서 한미일 정상회담…북핵 저지 공조 논의

김기태 기자 2022. 11. 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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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3국 정상회담이 13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 오후 4시 40분쯤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회담에 돌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미일 정상과 만나 회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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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3국 정상회담이 13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 오후 4시 40분쯤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회담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미정상회담도 개최됐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미일 정상과 만나 회담한 바 있습니다.

당시 3국 정상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3각 공조를 강화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제7차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무리한 것으로 관측되며 당시보다 고조된 북한발 위협에 맞서 3국간 실질적인 안보협력 강화가 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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