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시다 “北 추가 도발 예상…한미일 연계 강화해야”

김문관 기자 2022. 11.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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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3국 연계의 강화를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에 의한 도발 행위가 이어지고 있고 추가 도발도 예상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오늘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미일 연계를 더욱 강화해 의연하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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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미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3국 연계의 강화를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에 의한 도발 행위가 이어지고 있고 추가 도발도 예상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오늘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미일 연계를 더욱 강화해 의연하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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