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26점' 캐롯, 삼성 제압 3연승+1위 KGC 추격...SK도 LG 25점차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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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캐롯이 서울 삼성을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캐롯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전에서 81-72의 승리를 거뒀다.
캐롯은 전성현이 26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이정현이 14점 4어시스트를, 디드릭 로슨이 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더했다.
1쿼터는 막판 전성현과 조한진의 3점포가 터지며 캐롯이 24-19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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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전에서 81-72의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7승 3패가 됐고, 1위 KGC에 1경기 차로 붙었다. 삼성은 4연승에 실패하면서 5위가 됐다.
캐롯은 전성현이 26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을 이끌었고, 이정현이 14점 4어시스트를, 디드릭 로슨이 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더했다. 데이비드 사이먼도 12점 8리바운드를 만들었다.
삼성은 이정현이 17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고, 이호현이 14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매뉴얼 테리의 10점 14리바운드 활약도 있었다. 그러나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1쿼터는 막판 전성현과 조한진의 3점포가 터지며 캐롯이 24-19로 앞섰다. 2쿼터 들어 전성현이 상대 수비에 막히면서 고전했다. 그러나 한호빈의 외곽포가 터졌고, 사이먼까지 힘을 냈다. 쿼터 말미 전성현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9점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삼성도 이호현의 레이업과 이정현의 3점포가 터지면서 37-40으로 따라갔다. 3쿼터 들어 이원석과 테리의 덩크, 이정현의 3점슛이 나오면서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캐롯은 전성현이 연속 5점을 만들며 흐름을 다시 바꿨다.
자밀 워니가 19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리온 윌리엄스도 12점 5리바운드를 더했다. 김선형이 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오재현이 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만들었다.
LG는 이관희가 14점을 냈고, 정희재가 13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윤원상도 11점을 뽑았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2명이 합계 12점에 그친 것이 치명타가 됐다. 아셈 마레이가 5점, 단테 커닝햄이 7점이다.
1쿼터는 22-22 동점으로 끝났다. 그러나 2쿼터부터 SK가 승기를 잡았다. 쿼터 스코어 28-14로 더블 스코어를 작성했다. 허일영의 외곽포에 윌리엄스의 골밑 득점까지 나오며 우위에 섰다. 내외곽 조화가 좋았다.
3쿼터 후반 워니와 오재현의 연속 득점으로 SK가 21점까지 점수차를 벌렸고,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SK의 25점차 승리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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