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바이든 `50분 회담`…확장억제 강화 재확인

김미경 2022. 11.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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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현안을 조율했다.

윤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사흘째인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약 50분간 회담했다.

한미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5월 방한 이후로 6개월 만이다.

전날 '아세안+한중일'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도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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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3'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현안을 조율했다.

윤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사흘째인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약 50분간 회담했다.

한미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5월 방한 이후로 6개월 만이다. 두 정상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가 개최된 프놈펜을 나란히 찾으면서 성사됐다.

양국 정상은 지난 9월 유엔총회가 열린 미국 뉴욕에서 수차례 짧은 환담을 나눈 바 있다. 전날 '아세안+한중일'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도 환담을 나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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