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서 한미일 정상회담…북핵 저지 공조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3국 정상회담이 13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회담에 돌입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미일 정상과 만나 회담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놈펜=연합뉴스) 이준서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3국 정상회담이 13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회담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한미정상회담도 개최됐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미일 정상과 만나 회담한 바 있다.
당시 3국 정상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3각 공조를 강화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이번 회담에서는 제7차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무리한 것으로 관측되며 당시보다 고조된 북한발 위협에 맞서 3국간 실질적인 안보협력 강화가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ai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