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바이든, 한미 정상회담…北 위협에 확장억제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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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한 확장억제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다.
이날 한미 정상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며 확장억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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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캄보디아)=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한 확장억제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두 정상은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 차 캄보디아를 방문 중이다.
한미 정상회담은 오후 3시40분(현지시간)쯤 시작, 약 50분간 진행됐다.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다. 최근 북한의 각종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제7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한미 정상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며 확장억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미 정상이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과 관련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나눴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IRA 관련 우리 측의 우려를 전했고, 두 정상은 관련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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