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쏟은 정용진, 통 크게 쏜다…대규모 '쓱세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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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SG랜더스의 통합우승을 기념해 18일부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SSG랜더스의 KBO 통합우승을 기념해 세일 행사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SSG랜더스는 지난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대 3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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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SG랜더스의 통합우승을 기념해 18일부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쓱세일 예고 포스터와 "업무에 참고하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포스터에는 SSG랜더스의 KBO 통합우승을 기념해 세일 행사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SSG랜더스는 창단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SSG랜더스는 지난 8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대 3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정 부회장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려 그라운드로 내려와 선수들과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정 부회장은 흩날리는 종이꽃을 자기 눈 아래 붙이며 ‘기쁨의 눈물’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 부회장은 선수들로부터 자신이 헹가래 받는 사진에는 "내년에도 이거 받고 싶다. 중독됐다"고 썼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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