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연말까지 모든 전동차 내 CCTV 설치

진나연 기자 2022. 11. 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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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스마트 안심화장실을 구축하고 열차 내 CCTV를 설치하는 등 성범죄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성범죄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와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말 대전도시철도 21개 편성 84량 모든 전동차 내 CCTV 33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12개 주요 역사에 첨단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화장실'을 구축해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를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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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6대 설치… 스마트 안심 화장실 구축·불법촬영 매일 2회 이상 점검도
대전도시철도 전동차 내 설치된 CCTV.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가 스마트 안심화장실을 구축하고 열차 내 CCTV를 설치하는 등 성범죄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성범죄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와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말 대전도시철도 21개 편성 84량 모든 전동차 내 CCTV 33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12개 주요 역사에 첨단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화장실'을 구축해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를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2회 이상 역사 화장실을 순찰하고,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안심거울을 설치해 불법촬영 등 성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대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벌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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