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총 15억원 규모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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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내년 1월 28일까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카드형 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한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규모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더욱 확산되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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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상품권 5만원 결제시 응모권 1회 적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내년 1월 28일까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카드형 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한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카드형 상품권 사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당첨규모는 총 15억원, 3만8000명 정도로 추첨을 통해 1인 최대 100만원의 카드형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총 6회 진행하며, 2주마다 2억원 규모로 카드형 상품권 경품당첨자의 경우 △1등 100만원(40명) △2등 50만원(80명) △3등 20만원(200명) △4등 5만원(800명) △5등 1만원(4000명)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하는 내년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6회차 이벤트에서는 경품 당첨자를 2배 이상 선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참여를 동의하면 된다. 회차별 이벤트 기간 내 누적 매 5만원 카드형 상품권 결제마다, 응모권 1회가 자동 적립될 예정이다.
경품 당첨자는 회차별 이벤트 종료 2주 이내 발표하고, 경품 지급은 카드형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이 적용되는 내달 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소진공은 지난 8월 29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신규 출시했다.
카드형 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 뒤 상품권을 구매·충전해, 실물 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금액은 그대로 기존 카드 사용실적에 포함돼 카드사 포인트 적립·할인 등 고유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현재 월 100만원까지 할인율 10%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40% 소득공제율로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공제가 가능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규모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더욱 확산되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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