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세일링 보트 해변 고립...낙하산 타던 2명 구조

차상은 2022. 11. 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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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 일광해수욕장에서 패러세일링 낙하산을 끌던 보트가 백사장으로 밀려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낙하산에 타고 있던 40대 A 씨와 10대 아들이 착지하지 못해 공중에 떠 있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밧줄을 당겨 20여 분만에 구조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구조된 두 사람은 저체온증과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보트가 강풍에 떠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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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3시 40분쯤 부산 일광해수욕장에서 패러세일링 낙하산을 끌던 보트가 백사장으로 밀려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낙하산에 타고 있던 40대 A 씨와 10대 아들이 착지하지 못해 공중에 떠 있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밧줄을 당겨 20여 분만에 구조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구조된 두 사람은 저체온증과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보트가 강풍에 떠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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