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훌륭한 선수들이 가득” 로이 킨이 예상한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김민철 2022. 11. 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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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로이 킨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을 예상했다.

영국 '미러'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킨은 방송을 통해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막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앞서 브라질 A대표팀은 지난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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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로이 킨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을 예상했다.

영국 ‘미러’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킨은 방송을 통해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막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브라질은 현재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선수단 전체에 진짜 훌륭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브라질 A대표팀은 지난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가브리엘 제주스 등 탑클래스 선수들이 포함되며 우승 후보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킨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이다. 그들은 지난해에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한 팀이다”라며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환상적인 선수들을 보유했다. 게다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지도 모른다. 그들은 아름다운 공격 축구를 보여줄 수 있다. 필요할 때는 결과를 짜내는 방법도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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