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무선통신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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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내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 제네시스·현대차·기아 차량에 무선통신 회선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현대 블루링크·기아 커넥트 등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차종에 자사의 무선통신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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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내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 제네시스·현대차·기아 차량에 무선통신 회선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현대 블루링크·기아 커넥트 등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차종에 자사의 무선통신을 공급하게 된다. 커넥티드카는 무선으로 차량을 원격 관리하고 운행 정보를 사고 예방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생산될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커넥티드 카 차량에서 고객이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통신인프라를 구축 등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현대차그룹 통신 파트너로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포테인먼트 및 콘텐츠, LG그룹 전장사업 역량을 결합해 고객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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