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내 얼굴, 서장훈, 현주협보다 더 나아…아들들과 비교하면 중간"

안은재 기자 2022. 11.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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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허재가 자신이 서장훈, 현주협보다 얼굴이 더 낫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허재는 자신의 아들들이자 현역 프로 농구선수들인 허웅 및 허훈보다 인물이 못하다는 놀림을 받자 그래도 서장훈이보다는 얼굴이 낫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희철은 "허재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보고 '농구를 진짜 잘하셨구나'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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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3일 방송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허재가 자신이 서장훈, 현주협보다 얼굴이 더 낫다고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허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재는 자신의 아들들이자 현역 프로 농구선수들인 허웅 및 허훈보다 인물이 못하다는 놀림을 받자 그래도 서장훈이보다는 얼굴이 낫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현주엽도 나한테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아들들과 자신의 20대 시절을 놓고 봤을 때 누가 제일 나은 것 같냐는 물음에 "얼굴은 중간인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 나이 때는 다 그렇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허재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보고 '농구를 진짜 잘하셨구나'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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