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포장 용기 제조업체 화재 발생…소방당국 진화 중

이연수 2022. 11. 13.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포장 용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연면적(건물 각 층의 바닥 면적을 합한 전체 면적) 1,400㎡ 규모의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총 4개 동 중 3개 동이 불에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성시는 오후 5시 14분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 인원 86명 동원해 진화 작업 중
화성시, 안전 안내 문자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 당부
화재 현장 /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연합뉴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포장 용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연면적(건물 각 층의 바닥 면적을 합한 전체 면적) 1,400㎡ 규모의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총 4개 동 중 3개 동이 불에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8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등 인원 8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오후 5시 14분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