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침기온 ‘뚝’…오후부터 영서지역 1㎜ 내외 비

김정호 2022. 11.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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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4일 강원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3~6도, 산지(대관령, 태백) 0~1도, 동해안 6~8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2~13도, 산지(대관령, 태백) 9~10도, 동해안 14~1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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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풍물시장 상인들이 난로에서 손을 녹이고 있다.

월요일인 14일 강원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3~6도, 산지(대관령, 태백) 0~1도, 동해안 6~8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2~13도, 산지(대관령, 태백) 9~10도, 동해안 14~16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영서북부에는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영서중·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까지 내륙은 1㎞ 미만의 안개가, 산지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동해중부전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과 산지에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와 등산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등산객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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