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학창시절 별명 ‘토크박스’”(알쓸인잡)

신영은 2022. 11.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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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이 '알쓸신잡' MC 발탁 소감을 밝혔다.

RM은 12일 공개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연출 양정우·전혜림, 아래 '알쓸인잡') 2차 티저에서 "저는 방탄소년단, BTS의 리더를 맡고 있는 RM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알쓸인잡'은 지난 2017년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으로 시작한 '알쓸' 시리즈를 잇는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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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 티저. 사진ㅣtvN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이 ‘알쓸신잡’ MC 발탁 소감을 밝혔다.

RM은 12일 공개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연출 양정우·전혜림, 아래 ‘알쓸인잡’) 2차 티저에서 “저는 방탄소년단, BTS의 리더를 맡고 있는 RM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RM은 “학창시절 별명이 ‘토크박스’였다”면서 “처음 사람 만나서 그 사람이 살아온 얘기를 듣는게 가장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알쓸’ 시리즈는 한때 공부에 뜻을 뒀던 사람으로서 동경하고 배우는 마음으로 늘 시청해왔다”면서 “대중들에게, 대중의 눈높이로 지식을 주는 게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적욕구나 지식에 대한 탐구나 사유를 빼고 인생을 살면 재미가 없고 지루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알쓸인잡’은 지난 2017년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으로 시작한 ’알쓸‘ 시리즈를 잇는 기획이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인물들은 물론 인생을 살아가며 방황하는 우리들의 이야기까지 각양각색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RM은 만담가 장항준 영화감독과 MC를 맡아 문학·물리학·법의학·천문학 등 총 4명의 전문가들과 인간탐구에 나선다. 전문가군단에는 시즌1부터 활약했던 김영하 작가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법의학자 이호 교수가 출연한다. 또 새얼굴로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가 출연한다.

‘알쓸인잡'은 오는 12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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