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한국인" 말 들은 美 유튜버…"할아버지 6·25 참전"

김성휘 기자 2022. 11. 13.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0만명 구독자를 둔 영어 전문 유튜버가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올리버는 미 텍사스주의 넓은 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올리버는 한식당을 찾아가며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들은 올리버에게 "전생에 한국인이었던 것 아니냐"고 놀라워 한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올리버쌤'의 올리버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캡처


210만명 구독자를 둔 영어 전문 유튜버가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크리에이터 올리버가 가족과 함께 경주 나들이에 나선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올리버는 미 텍사스주의 넓은 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의 18개월 딸 체리는 생애 처음 한복을 입고 경주를 뛰어다닌다. 올리버는 떡메치기 체험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14살에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떡을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텍사스에는 떡을 사러 가려면 한 시간을 가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떡을 사러 가기 위해 17살이 되기만을 기다렸다고. 그 이유에 궁금증이 커졌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캡처


올리버는 한식당을 찾아가며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친할아버지가 6.25 전쟁에서 비행기를 조종하셨다"고 깜짝 고백한다.
또 어린 시절 세계지도를 보며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들은 올리버에게 "전생에 한국인이었던 것 아니냐"고 놀라워 한다는 후문이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일요일 밤 방송한다.

[관련기사]☞ '사랑과 전쟁' 민지영, 이혼서류 쓰고 '오열'…"놔주고 싶다"김희철, '결별' 모모 언급에 당황…"너 때문에 트와이스 못 나와""최전방 떴어요"…BTS 진, 군입대 정보 직접 밝혔다"앉아있기도 힘들었다"…하하·별, 막내딸 희귀병 '극복'"죽기 직전까지 용서 안 될 것 같다"…김영희 '父 빚투' 심경고백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