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부직포 제조공장서 불…진화작업 중

송용환 기자 2022. 11.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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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해 약 8분 뒤인 4시28분쯤 진압인력이 현장에 도착했다.

관할 지자체인 화성시는 화재 발생 후 시민들에게 발송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으니 (자동차 등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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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 화성시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3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해 약 8분 뒤인 4시28분쯤 진압인력이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굴절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인력 82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재가 진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명피해와 재산상 피해는 확인 중이다.

관할 지자체인 화성시는 화재 발생 후 시민들에게 발송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으니 (자동차 등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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