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할 것…대만해협 평화 유지 중요"(상보)

이유진 기자 2022. 11. 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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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양국의 소통 라인은 열어둘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해협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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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간 소통 라인 열어둘 것…14일 美中정상회담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미국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11.12/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양국의 소통 라인은 열어둘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이날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이처럼 밝혔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해협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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