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면전서 “음악인 중 싸움 제일 잘해”...누구길래?

강민선 2022. 11. 13.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락비 멤버 지코(사진 오른쪽·본명 우지호)가 UFC 종합격투기 선수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왼쪽)을 만났다.

이날 지코가 정찬성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싸움을 제일 잘 하는 정찬성. 코리안 좀비"라고 소개하자 정찬성은 "격투기를 제일 잘한다"고 지코의 말을 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지코’ 캡처
 
블락비 멤버 지코(사진 오른쪽·본명 우지호)가 UFC 종합격투기 선수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왼쪽)을 만났다.

지코는 12일 유튜브 채널에 ‘5분만: Give me a minute 시즌 2 | Ep.3 정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지코가 정찬성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싸움을 제일 잘 하는 정찬성. 코리안 좀비”라고 소개하자 정찬성은 “격투기를 제일 잘한다”고 지코의 말을 정정했다.

이어 지코는 정찬성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앉아 “여기가 대한민국 격투기 인재들이 줄줄이 배출되고 있다는 그곳이잖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찬성은 “10년째 체육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코가 돌연 “여기는 들어올 땐 마음대로 들어와도 나갈 때는 마음대로 못 나가느냐”라고 질문하자 정찬성은 “들어오는 게 힘들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지코가 “제가 만약에 여기 들어와서 한 번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하자 정찬성은 “지코는 괜찮다. 돈이 많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코는 정찬성의 체육관에 들어오는 상황을 설정해 연기했다. 지코가 정찬성에게 “음악 하는데 음악 하는 사람들 중에서 싸움 제일 잘 하거든요”라며 “닉네임? 청담동 브라질리언 킥”이라고 말하자 정찬성은 지코에 대해 “청담동 브라질리언 왁싱 정도 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