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유재학 길러낸 양문의 전 코치 별세
이용익 2022. 11. 13. 17:36
허재(고양 캐롯 점퍼스 사장)·유재학(울산 현대모비스 총감독)·김병철(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코치) 등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를 길러낸 양문의 전 용산고 코치(사진)가 지난 12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79년부터 1999년까지 용산고 코치를 맡아 고교 농구 '용산고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허재는 용산중·용산고에 걸쳐 6년간 지도했다. 1995년 청소년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국제심판 1급 자격증이 있어 1984년 한국 심판으로는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무대에 섰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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