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익훈 전 수도통합병원장 별세

이효석 2022. 11.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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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송익훈 전 국군수도통합병원장(예비역 육군 준장·사진)이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이던 6·25 전쟁 당시 사병으로 참전했다가 포병장교(소위)로 복무했으며 1965년 제2대 제1이동외과병원장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두 전쟁 때 각각 한 번씩 두 번의 무공훈장을 받았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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