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박상혁 의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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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 인사 업무 담당자였던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13일) 오전부터 당시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이었던 박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야당 의원을 조사하는 것은 처음으로, 청와대 개입 정황이 확인되면 '윗선'을 향한 수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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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 인사 업무 담당자였던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13일) 오전부터 당시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이었던 박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했던 박 의원이 문재인 정부 초기인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산업부 산하기관 임원 채용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 추궁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야당 의원을 조사하는 것은 처음으로, 청와대 개입 정황이 확인되면 '윗선'을 향한 수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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