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사격 이장호·박진호·심영집, 세계선수권서 세계기록

이정찬 기자 2022. 11.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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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이장호(34·청주시청), 박진호(46·청주시청), 심영집(50·강릉시청)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세 선수는 어제(12일)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열린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R1(10m 남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877.6점의 세계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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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이장호(34·청주시청), 박진호(46·청주시청), 심영집(50·강릉시청)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세 선수는 어제(12일)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열린 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 R1(10m 남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877.6점의 세계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이장호는 부사관 사격 교관 출신으로 201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지체 장애인이 된 뒤 장애인 사격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박진호는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수확한 한국 장애인 사격 간판이고, 심영집은 역시 같은 대회 사격 R7 남자 50m 소총3자세 동메달리스트입니다.

(사진=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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