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사라진 마을 활용한 평화콘텐츠 발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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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내 비무장지대(DMZ) 사라진 마을을 활용한 평화콘텐츠 발굴이 시급하다는 학계 의견이 제시됐다.
통일부와 강원대산학협력단이 주최한 '비무장지대(DMZ) 사라진마을 조사 및 메타버스재현 포럼'이 최근 강원대에서 김광길 통일부 교류협력정책관, 김창환 강원대 DMZ HELP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고성, 양구, 철원과 경기 연천 등 접경지 4개지역 내 DMZ 마을의 실태조사 및 구술채록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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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내 비무장지대(DMZ) 사라진 마을을 활용한 평화콘텐츠 발굴이 시급하다는 학계 의견이 제시됐다.
통일부와 강원대산학협력단이 주최한 ‘비무장지대(DMZ) 사라진마을 조사 및 메타버스재현 포럼’이 최근 강원대에서 김광길 통일부 교류협력정책관, 김창환 강원대 DMZ HELP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고성, 양구, 철원과 경기 연천 등 접경지 4개지역 내 DMZ 마을의 실태조사 및 구술채록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DMZ 마을 생존자의 구술채록과 역사기록을 발굴, 통일시대 관광자원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환 통일연구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포럼토론은 박재인 건국대 교수, 박창현 강원도민일보 기자, 오상원 유엔사 군사정전위 전략계획부비서장, 윤민숙 연천군 관광마케팅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환 센터장은 “DMZ 사라진마을의 복원은 남북평화의 복원을 위한 시발점”이라며 “분단 70년이 넘어서는 시대상황에서 점차 사라지는 마을의 기억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해 통일시대 평화콘텐츠로 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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