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 지나고 기온 ‘뚝’…내륙 곳곳 짙은 안개

신방실 2022. 11.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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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오늘 밤까지 5에서 10mm, 경북 동해안에는 저녁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비가 조금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전국이 12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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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오늘 밤까지 5에서 10mm, 경북 동해안에는 저녁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비가 조금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등 전국이 3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등 전국이 12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모든 해상,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에서 5 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당분간 높은 너울이 밀려들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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