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날씨] 당분간 쌀쌀해요…밤부터 짙은 안개
노은지 2022. 11. 13. 17:12
가을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큰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내일은 한낮에도 서울 14도에 머물겠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모레 아침엔 기온이 더 내려가 중부와 경북 내륙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금도 동해안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 영동은 밤까지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고, 강원도의 높은 산에선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기 중의 습도가 높아 밤부터 안개가 짙어져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철원 3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대구 15도 부산 1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5 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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