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접촉사고 난 송지효에 “차 괜찮니?”
김한나 기자 2022. 11. 13. 17:10
‘런닝맨’ 김종국이 송지효 차를 걱정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접촉사고로 늦게 온 송지효에게 차를 걱정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송지효가 촬영장 오는 길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 조금 늦는다고 말했고 하하는 이상한 골무를 쓰고 등장했다.
설원에서 신을법한 하하의 부츠에 유재석과 양세찬은 심하다고 디스 했다. 이에 지지 않은 하하는 유재석에게 합창단이냐고 패션을 지적했으나 그는 옷에 붙은 캐릭터를 보여주며 “얘예요”라며 타격감 제로를 자랑했다.
지석진은 양세찬에게 멋 내지 말라고 말했고 김종국의 니트 카라티에 “이런 걸 입냐”라고 공격했다. 이때 새내기 룩으로 상큼한 모습의 전소민에 하하는 “거기는 담배가 딱 들어가는 거야?”라며 가방을 저격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의 앞머리를 잡아당기며 “이거 좀 앞으로 써. 가발”이라고 놀렸다. 늦게 도착한 송지효는 “차 괜찮니?”라고 묻는 김종국에 발끈해 “내 걱정 좀 해”라며 손바닥을 휘둘렀다.
매니저 없이 자차 타고 온 송지효는 크게 편하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매니저와 다니라며 걱정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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