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예계 떠나나…공식 홈페이지 운영 중단에 은퇴설 솔솔 [MD이슈]
2022. 11. 13. 16:45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배용준(50)의 은퇴설이 제기됐다.
13일 문화일보는 약 20년 동안 유지돼오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에서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고 단독 보도했다.
실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단에 '이 도메인을 구매하세요(Buy this domain)'라는 문구가 뜬다.
배용준은 2011년 특별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여기에 대표적인 소통 창구였던 홈페이지까지 매물로 나오며 배용준이 자연스레 은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배용준의 매니지먼트 주체가 없고 배용준 역시 연예인으로서 대외적 활동에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배용준은 1994년 KBS 2TV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해 드라마 '겨울연가'(2002), '태왕사신기'(2007),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2003), '외출'(2005)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37)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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