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칠레 공연 도중 취소…"기상 악화, 모두의 안전 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TV '뮤직뱅크' 측이 월드투어-칠레 공연을 중도 취소했다.
'뮤직뱅크' 측은 지난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칠레 공연을 개최했다.
제작진은 13일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은 성황리에 시작됐다. 공연 중 기습적이고 이례적인 폭우와 우박, 낙뢰 등 기상악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뱅크 인 칠레'는 15번째 '뮤직뱅크' 월드투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KBS-2TV '뮤직뱅크' 측이 월드투어-칠레 공연을 중도 취소했다.
'뮤직뱅크' 측은 지난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칠레 공연을 개최했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도중 취소됐다.
제작진은 13일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은 성황리에 시작됐다. 공연 중 기습적이고 이례적인 폭우와 우박, 낙뢰 등 기상악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 "칠레 당국의 권고에 따라 프로모터와 협의하여,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중지했다"고 알렸다.
이어 "공연 없이 작별 인사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종료했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아티스트들과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뮤직뱅크 인 칠레'는 15번째 '뮤직뱅크' 월드투어다. MC 로운을 비롯,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NCT 드림 등 6팀이 출연할 계획이었다.
<사진제공=KBS>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