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나인아이, 신곡 '영 보이' 컴백…'청춘 에너지' 발산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인기가요’에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오늘(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의 타이틀곡 ‘Young Boy(영 보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나인아이는 유려한 춤선과 파워풀한 군무,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무대로 ‘무대 천재’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완벽한 시너지가 빛나는 전매특허 다인원 퍼포먼스와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의 조화가 임팩트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나인아이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프레피룩으로 자유로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에너제틱한 분위기와 위트 가득한 매력을 넘나드는 ‘드루와’ 포인트 안무로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이로써 하이틴 무드에 빈티지 감성을 한 스푼 더한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나인아이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거침없는 성장세를 재차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타이틀곡 ‘Young Boy’는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나인아이의 음악적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내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나인아이는 새 앨범 ‘I (Part. 1)’을 통해 청춘에 대한 다양하고 소중한 감정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멤버 반(VAHN)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함은 물론, 주형, 위니, 지호가 곡 작업에 나서며 유일무이한 ‘나인아이 팝’ 장르를 완성, 글로벌 인기를 구가 중이다.

한편 나인아이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