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2억 1천만원 확보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2. 11. 13.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전남 순천 지역에 피해복구 지원이 이뤄진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순천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2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에서 태풍으로 입은 피해복구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순천시와 관계부처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노력해 얻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지역 피해복구비 약 2억1천만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 소병철 의원 제공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전남 순천 지역에 피해복구 지원이 이뤄진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순천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2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중 절반인 1억500만원은 국비 지원이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에서 태풍으로 입은 피해복구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순천시와 관계부처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노력해 얻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소 의원은 2022년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순천은 과수 낙과, 벼 쓰러짐 등 약 60ha에 달한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향후 낙과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강조했다.

또 소 의원은 "국무조정실은 정부 모든 부처의 정책과 제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으신 농민들에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