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일 돕다 쓰러지더니...김장 중 발생한 ‘대참사’ 털어놓기도

강민선 2022. 11.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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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장영란이 김장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지난 11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장에 열중인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8일 장영란의 한의사 남편 한창은 인스타그램에 "병원 임직원으로 최선을 다해주는 울 예쁘니"라며 "분위기 업 해준다고 하루종일 고군분투하고 퍼져서 한약 먹고 수액 맞고"라며 쓰러진 장영란이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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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김장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지난 11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장영란은 “이틀 동안 한 김장 대장정이 드디어 끝났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어제 운반 도중 사고도 (아이가 장난치다 김치통 다 엎음) 있었지만 오늘 아이들 하교하기전에 딱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와우 부자다 부자야. 엄마표 김치는 최고야. 김치 부자. 너무행복해요. 일년이 행복해요. 김치 사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장에 열중인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장영란은 머리카락을 질끈 올려 묶고 편안한 일상복 차림에 빨간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아이가 장난치다 김치통 다 엎음”이라는 내용을 통해 ’대참사’가 있었음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 8일 장영란의 한의사 남편 한창은 인스타그램에 “병원 임직원으로 최선을 다해주는 울 예쁘니“라며 “분위기 업 해준다고 하루종일 고군분투하고 퍼져서 한약 먹고 수액 맞고”라며 쓰러진 장영란이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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