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식약처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

유재규 기자 2022. 11. 13.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기초단체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기초단체부문에서는 총 228개 피평가기관 중, 상위 18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시는 막계동 및 과천동 일대 위치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며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미생물 간이검사 및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을 진행하고 집중관리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공동주택의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현장이 늘면서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식당이 증가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등 업소관리 및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제로화 달성도 인정 받았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