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떴어요" 방탄소년단 진, 영장 받았나…현역 입대 암시

김현록 기자 2022. 11. 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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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떴어요."

방탄소년단 진이 팬들과 소통하며 다가온 군입대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한 팬은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고 묻자 진은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을 필두로 순차 입대 방침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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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최전방 떴어요."

방탄소년단 진이 팬들과 소통하며 다가온 군입대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진은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은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고 묻자 진은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을 남겨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을 필두로 순차 입대 방침을 밝힌 상태다. 빠르면 연내 입대가 점쳐지는 가운데 나온 진의 이날 발언은 이내 화제가 됐다. 현역 입대를 암시하고 있는 데다, 진의 입대 시기 및 신병 훈련소 배정까지도 결정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소속사 하이브 측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언급을 아꼈다.

앞서 진은 지난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영연기를 철회,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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