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칠레’ 측 “기상이변으로 공연 중지...가수와 관객의 안전 위해” [공식]

백아영 2022. 11.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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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뱅크' 월드투어 칠레 공연이 기상이변으로 인해 중단됐다.

13일 '뮤직뱅크 인 칠레' 측은 "'뮤직뱅크 인 칠레'의 공연이 성황리에 시작되었으나 공연 중 기습적이고 이례적인 폭우와 우박, 낙뢰 등 기상악화가 발생했다"고 하며 "칠레 당국의 권고에 따라 프로모터와 협의하여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공연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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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뱅크’ 월드투어 칠레 공연이 기상이변으로 인해 중단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뮤직뱅크 인 칠레’ 측은 “‘뮤직뱅크 인 칠레’의 공연이 성황리에 시작되었으나 공연 중 기습적이고 이례적인 폭우와 우박, 낙뢰 등 기상악화가 발생했다”고 하며 “칠레 당국의 권고에 따라 프로모터와 협의하여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공연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뱅크 인 칠레’ 측은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안전한 방법으로 공연 없이 작별 인사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고 종료했다”고 하며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공연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오랜 기간 함께 준비한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칼에서 개최된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은 기상악화로 인해 중단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된 ‘뮤직뱅크’ 월드 투어 칠레 공연은 SF9 로운이 MC로 발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이티즈·더보이즈·스테이씨·(여자)아이들·NCT DREAM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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