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父 빚투 논란 이후 3년.."남편이 목숨 살렸다"

이덕행 기자 2022. 11. 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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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희가 '빚투'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결국 스스로 돈을 갚기 시작한 김영희는 "원금보다 많은 돈을 드렸다. 해결하고 3년이 흘렀는데 방송에 나오면 '돈은 갚고 나왔냐' '강아지 키울 여유가 있냐'라고 한다"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힘들었던 김영희를 일으켜 세워준 건 남편이었다.

김영희는 "남편을 만났는데 3년 전 내가 너무 길게 나 스스로를 힘들 게 한 것 같다. 남편에게 '네가 내 목숨을 살린 사람'이라고 말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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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MBN 방송화면
방송인 김영희가 '빚투'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김영희는 12일 MBN '동치미'에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는 IMF 외환위기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아버지와 연락하지 않고 살았으며 자신과 어머니가 빚을 갚았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개그우먼이 되고 신용불량자를 벗어난 게 제일 좋았다. 어머니도 서울로 오셔서 방송도 하시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채무) 이행을 안 하셨고 그게 어느 날 갑자기 터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인터넷에 올라온 내용은 (내가 아는 것과) 너무 다르다 보니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도 거짓말이 되더라. 어머니의 돈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머니와 저는 그 돈을 쓴 적도 없고 다 아버지 사업자금으로 들어간 돈"이라고 해명했다.

결국 스스로 돈을 갚기 시작한 김영희는 "원금보다 많은 돈을 드렸다. 해결하고 3년이 흘렀는데 방송에 나오면 '돈은 갚고 나왔냐' '강아지 키울 여유가 있냐'라고 한다"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힘들었던 김영희를 일으켜 세워준 건 남편이었다. 김영희는 "남편을 만났는데 3년 전 내가 너무 길게 나 스스로를 힘들 게 한 것 같다. 남편에게 '네가 내 목숨을 살린 사람'이라고 말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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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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