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대면봉사 재개…대전 곳곳서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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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자제됐던 대면봉사활동이 3년만에 재개되며 11월 두 번째 주말을 맞아 대전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이어졌다.
대전우리병원 축구동아리 FC WOORI는 13일 동구 삼성동 거주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연탄 2000장과 쌀 100㎏을 전달했다.
육군 제205특공여단 대전·충청지역 전우회는 대덕구 장동에서 연탄 봉사를 하며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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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자제됐던 대면봉사활동이 3년만에 재개되며 11월 두 번째 주말을 맞아 대전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이어졌다.
대전우리병원 축구동아리 FC WOORI는 13일 동구 삼성동 거주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연탄 2000장과 쌀 100㎏을 전달했다.
전재진 FC WOORI 회장과 박우민 병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의 온기와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저소득 20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정에 전기장판을 후원한 문창신협(이사장 이범식)은 12일 중구 문창동 난방 취약가구 10가정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는 이날 중구 대사동 소외계층 6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배분했다.
이기상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사랑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전달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제205특공여단 대전·충청지역 전우회는 대덕구 장동에서 연탄 봉사를 하며 온정을 나눴다.
현영주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연탄 봉사에 동참해주는 전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우들의 십시일반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온정을 나누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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