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외래생물 꼼짝마" 부산항 공컨테이너 점검

조민희 기자 2022. 11. 13.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해외래생물 확산의 한 원인으로 지적돼온 공컨테이너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BPA는 해외에서 수입된 공컨테이너에서 유해외래생물이 발견되고 불량 컨테이너로 인해 운송기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2018년부터 관련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매년 정기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BPA는 조사 결과를 관련 기관 및 선사와 공유해 선사의 자발적인 공컨테이너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조사 자료를 누적 관리·분석해 향후 실태조사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등 오는 20일까지 실태조사

유해외래생물 확산의 한 원인으로 지적돼온 공컨테이너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0일까지 부산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부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22년 하반기 부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0일까지 부산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부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22년 하반기 부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해외에서 수입된 공컨테이너에서 유해외래생물이 발견되고 불량 컨테이너로 인해 운송기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2018년부터 관련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매년 정기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BPA는 조사 결과를 관련 기관 및 선사와 공유해 선사의 자발적인 공컨테이너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조사 자료를 누적 관리·분석해 향후 실태조사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공컨테이너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점검해 이로 인해 파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