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외래생물 꼼짝마" 부산항 공컨테이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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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외래생물 확산의 한 원인으로 지적돼온 공컨테이너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BPA는 해외에서 수입된 공컨테이너에서 유해외래생물이 발견되고 불량 컨테이너로 인해 운송기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2018년부터 관련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매년 정기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BPA는 조사 결과를 관련 기관 및 선사와 공유해 선사의 자발적인 공컨테이너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조사 자료를 누적 관리·분석해 향후 실태조사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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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외래생물 확산의 한 원인으로 지적돼온 공컨테이너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0일까지 부산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부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22년 하반기 부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해외에서 수입된 공컨테이너에서 유해외래생물이 발견되고 불량 컨테이너로 인해 운송기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2018년부터 관련 정부기관과 합동으로 매년 정기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BPA는 조사 결과를 관련 기관 및 선사와 공유해 선사의 자발적인 공컨테이너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조사 자료를 누적 관리·분석해 향후 실태조사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공컨테이너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점검해 이로 인해 파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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