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비긴어게인 in 강진 19일 본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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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됐던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19일~20일에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버스커 뮤지션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21팀이 신청했으며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은 오는 19일에 강진 오감통(전남음악창작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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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본선진출 20팀과 축하공연, 다양한 장르 음악 한자리에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됐던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19일~20일에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 ‘비긴어게인 in 강진’은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버스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국 버스커 뮤지션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21팀이 신청했으며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은 오는 19일에 강진 오감통(전남음악창작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기량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3팀에게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축하공연에는 MZ세대 대표 뮤지션 ‘오빠야’의 신현희, 월드뮤직 뮤지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의 하림, ‘슈퍼스타’의 이한철 등 실력 있는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버스커 축제를 통해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감성여행 1번지 강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로 소중한 가족을 읽은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적 애도의 분위기에 맞춰 최대한 차분하게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사전에 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고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버스커 캠핑 페스티벌은 당초 10월 25일 예선을 거쳐 11월 5일부터 본선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19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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