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아니다” 오나라가 ‘22년째 열애’ 남친 김도훈 언급에 발끈한 이유

강민선 2022. 11.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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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나라(사진)가 22년째 열애 중인 남자 친구 뮤지컬 배우 김도훈과의 관계에 대해 "사실혼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날 이용진은 오나라에게 "22년 정도 연애하면 사실혼이라고 얘기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이를 들은 오나라는 "무슨 사실혼이냐"며 "여배우 (이미지) 지켜달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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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배우 오나라(사진)가 22년째 열애 중인 남자 친구 뮤지컬 배우 김도훈과의 관계에 대해 “사실혼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튀르키예즈온더블럭’에는 ‘영화 홍보 때리러 나와서 뽀뽀만 때렸습니다... 오나라&정경호 편ㅣ튀르키예즈온더블럭 EP.2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오나라에게 “22년 정도 연애하면 사실혼이라고 얘기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이를 들은 오나라는 “무슨 사실혼이냐”며 “여배우 (이미지) 지켜달라”고 발끈했다.

그러면서 오나라는 ”우린 아직 순수한 연인 사이”라며 “아직도 서로 보면 떨리고 재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용진이 “(여전히 떨리는 거면) 몸에 이상 있는 것 아니냐”라며 “22년을 봤는데도 떨리냐?”고 놀라워하자 다만 오나라는 기념일은 챙기지 못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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