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서 미끄러져 꽈당..'뮤직뱅크' 칠레 공연, 폭우 탓 취소

김노을 기자 2022. 11.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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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된 '뮤직뱅크' 월드투어 칠레 공연이 폭우 때문에 중도 취소됐다.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칠레 공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대 도중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 칠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월드 투어로 국내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자 기상은 더욱 안화돼 폭우와 우박이 무대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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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KBS
3년 만에 재개된 '뮤직뱅크' 월드투어 칠레 공연이 폭우 때문에 중도 취소됐다.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칠레 공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대 도중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 칠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월드 투어로 국내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그룹 SF9 멤버 로운이 진행을 맡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NCT DREAM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칠레 공연장은 완전 개방형 스타디움인 탓에 비를 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으나 팬들은 객석을 꽉 채웠고, 결국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자 기상은 더욱 안화돼 폭우와 우박이 무대를 덮쳤다. 그룹 스테이씨, 더보이즈의 무대 후 (여자)아이들은 역대급 폭우 속 무대를 이어갔고, 특히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는 미끄러져 넘어지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여자)아이들은 무대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공연 도중 퇴장했다. 공연도 안정상 문제로 취소됐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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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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