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재무, 中 제로코로나 완화 세부안 요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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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재닛 옐런 장관이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 '제로코로나'를 어떤 식으로 완화할 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 재무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또 옐런 장관은 다음날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강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만나 부동산 문제 해법에 대해서도 물어볼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옐런 장관과 이 총재는 미국 인플레이션과 성장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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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재무부의 재닛 옐런 장관이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 '제로코로나'를 어떤 식으로 완화할 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 재무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또 옐런 장관은 다음날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강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만나 부동산 문제 해법에 대해서도 물어볼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미 재무부 관계자들은 15~16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미중 최고 경제 관리들이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과 이 총재는 미국 인플레이션과 성장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하지만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은 핵심 의제가 아닐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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