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희귀병 극복 막내딸 근황 공개 “걷는 것도 힘들었는데…”(별빛튜브)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별이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던 막내 딸 하송 양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별빛튜브)에는 "나한테도 와!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송이와 함께 데이트 VLOG"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별은 SNS를 통해 막내딸 송이가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진단을 받아 입원했다고 밝혔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을 뜻한다.

별은 "이야기하는데 눈물이 난다"며 "막내가 아팠다. 송이가 아픈 시간 동안 별빛튜브를 비롯해서 많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아이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송이가 효녀인 게 어려운 병을 이겨내고 돌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송이가 많이 아팠을 때는 스스로 앉아있고 서있고 걷고 그런 활동하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건강하게 뛰고 놀고 했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기부여를 해주려고 했는데 다시 보기를 하더라. 연예인들만 한다는 자기 성대모사를 했다"며 흐뭇해했다.

송이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별은 건강해진 딸과 함께 동물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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