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드러내는 동복호…저수율 32%

박준배 기자 2022. 11. 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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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광주시민의 주 식수원인 전남 화순 동복호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동복호의 10월말 평균 저수율은 85.8%이지만 올해는 11월11일 기준 32.3%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낮다. 광주시는 비가 오지 않거나 미약할 경우 내년 3월말에는 동복호가 고갈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2.11.13/뉴스1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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