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내 김소영’ 대신 의문의 女와 접선...“내 인생을 바꿔준 여자”

강민선 2022. 11.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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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 대신 의문의 여성과 만남을 가진다.

이날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에게 예고도 없이 의문의 여성과 접선을 시도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오상진은 해당 여성에 대해 "내 인생을 바꿔준 여자"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녀를 기다리는 내내 긴장을 감추지 못하던 오상진은 마침내 의문의 여성이 등장하자 "정말 만나고 싶었다"며 포옹과 함께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극대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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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 대신 의문의 여성과 만남을 가진다.

14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오상진의 고향 울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에게 예고도 없이 의문의 여성과 접선을 시도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오상진은 해당 여성에 대해 “내 인생을 바꿔준 여자”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녀를 기다리는 내내 긴장을 감추지 못하던 오상진은 마침내 의문의 여성이 등장하자 “정말 만나고 싶었다”며 포옹과 함께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극대화 시킨다.

특히 이날 아내와 함께 10여 년 만에 울산을 방문했다는 오상진은 시내의 한 로터리에 들어서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해당 장소에 대해 중고등학생들의 ‘만남의 장’으로 서로 삐삐 번호를 주고받으며 ‘썸’이 시작됐던 역사적인 장소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추억에 푹 빠진 오상진은 “수능 재수를 포기한 이유는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 때문”이라는 폭탄 발언까지 날려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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