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열린 '뮤직뱅크 인 칠레', 기상 악화에 공연 중단

정하은 2022. 11.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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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월드투어 칠레 공연이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개최된 KBS2 '뮤직뱅크' 칠레 공연이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

아이들 슈화가 무대 중 넘어지는 등 폭우로 인한 출연진들의 사고와 함께 공연장 역시 비를 피할 수 없는 개방형으로 객석으로 빗물이 들이닥치며 결국 공연이 중도 취소됐다.

이번 칠레 공연은 코로나19로 중단 됐다가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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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뮤직뱅크’ 월드투어 칠레 공연이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개최된 KBS2 ‘뮤직뱅크’ 칠레 공연이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 (여자)아이들 슈화가 무대 중 넘어지는 등 폭우로 인한 출연진들의 사고와 함께 공연장 역시 비를 피할 수 없는 개방형으로 객석으로 빗물이 들이닥치며 결국 공연이 중도 취소됐다.

이번 칠레 공연은 코로나19로 중단 됐다가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SF9 로운이 MC를 맡았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NCT DREAM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현재 제작진은 티켓 환불과 공연 연기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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