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창중, 등굣길 이음음악회…"배움과 즐거움을 연결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 서창중학교는 학교 교정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연결하는 이음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창중 윈드 오케스트라 단장은 "이음 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단원들이 화합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격려와 칭찬을 받아 보람되고 마음이 꽉 차는 음악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오전에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God Save the Queen', 'BTS 메들리', 'I will follow him' 등 선율이 멋지고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진행했다. 또 10일 오전에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타천무'를 선보였다.
서창중은 이음 음악회는 학생들의 배움이 삶과 연결되고 배움을 통한 앎은 곧 삶의 즐거움과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교직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주며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학교와 가정을 이어주는 가교적인 역할의 염원도 담고 있다.
서창중 윈드 오케스트라 단장은 "이음 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단원들이 화합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격려와 칭찬을 받아 보람되고 마음이 꽉 차는 음악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률 서창중 교장은 "학생들에게 미적 체험은 인식과 사고의 전환을 촉진하고 꿈과 비전, 상상과 창조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음 음악회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학교생활에 힐링이 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터미널' 톰 행크스 실존인물, 18년간 살았던 공항서 숨졌다
- 김건희 여사, 앙코르와트 안가고 프놈펜 심장병 아동 만나 격려
- 34년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 돌잔치…군인부부 "응원 감사"
- 부상 후 처음 모습 드러낸 손흥민…토트넘도 짜릿 역전승
- BTS 정국,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 선다
- 尹대통령 "한중일 3국 협력 메커니즘 조속 활성화 기대"
- 尹대통령, 내일 한일 정상회담…유엔총회 이후 2개월만
- 美 물가 둔화에 환율 급락‧증시 급등…시장 기류 반전?
- 尹, 기시다·리커창 만나 "한중일 협력, 어느 때보다 중요"
- [레알시승기]"꿀렁이는 변속 충격? 일단 타 보세요"…XM3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