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상원 선거 승리에, "시주석과 회담 힘받게 됐다"

강영진 기자 2022. 11. 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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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 과반수를 지킨 것과 관련해 14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 회담에서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프놈펜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이 "내가 힘을 받게 됐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시진핑을 잘 알며 그도 나를 잘 안다. 오해는 거의 하지 않는다. 금지선이 무엇인지를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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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로 잘 알아 오해 여지 없어…금지선 찾아낼 것"

[프놈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프놈펜 쯔로이짱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최 갈라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 과반수를 지킨 것과 관련해 14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 회담에서 힘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프놈펜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이 “내가 힘을 받게 됐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시진핑을 잘 알며 그도 나를 잘 안다. 오해는 거의 하지 않는다. 금지선이 무엇인지를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의 승리가 “우리 후보들의 자질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바다주에서 상원의원직을 지켜낸 코르테스 마스토 상원의원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총무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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